[경제금융용어015] 감응도계수 Index of the sensitivity of dispersion

감응도계수
Index of the sensitivity of dispersion

모든 산업부문의 생산물에 대한 최종수요가 한 단위씩 발생할 때

어떤 산업이 받는 영향, 즉 전방연쇄효과가 어느 정도인가를 나타내는 계수를 말한다.

생산유발계수표를 이용하여 각 산업간의 상호의존관계의 정도를 알아보는 기준으로,

영향력계수(影響力係數, impact factor)에 상대되는 개념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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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응도계수
Index of sensitivity of dispersion

각 산업의 생산유발계수의 행(行)합계를 전 산업평균으로 나누어 구하는데, 전방연쇄효과가 어느 정도인가를 전 산업평균에 대한 상대적 크기로 나타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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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적으로 석유제품과 같이 각 산업부문에 중간재로 널리 사용되는 산업일수록 수치가 크다.

 

 

영향력계수
Impact Factor

어떤 산업부문의 생산물에 대한 최종수요가 한 단위 발생할 때 전 산업부문에 미치는 영향을 계수로 나타낸 계수를 말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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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방연쇄효과(backward linkage effect)의 정도를 전 산업평균에 대한 상대적 크기로 나타낸 계수로, 각 산업 생산유발계수의 열합계를 전 산업평균으로 나누어 구한다. 일반적으로 생산유발 효과가 큰 산업부문일수록 영향력계수가 커진다.

 

다시 말해, 이 계수가 크면 자본재를 생산하는 산업도 동시에 생산량이 많았음을 뜻하므로 타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. 일반적으로 철강이나 전기·전자 등과 같이 생산유발 효과가 큰 산업부문일수록 계수도 커지게 된다.   

이에 비하여 어떤 특정산업이 타 산업에게 얼마만큼 판매되느냐를 계수로 나타낸 것을 감응도계수(感應度係數) 또는 전방연쇄효과(forward linkage effect)라고 한다. 감응도계수가 높다는 것은 다른 산업의 자본재로 많이 사용됨을 뜻하므로 여러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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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니투데이 ㅣ 송기우 에디터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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