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계신용통계
가계신용통계는,
가계부문에 대한 신용공급 규모를 나타내는 통계이다.
아래의 그래프와 표를 보며 하나씩 알아가보자.
가계신용 |
|||||||
(기간중 말잔 증감, 조원, %) |
|||||||
|
2019p |
2020p |
|||||
2/4 |
3/4 |
4/4 |
1/4 |
2/4 |
3/4 |
||
가계신용 잔액 |
1,556.7 |
1,572.5 |
1,600.3 |
1,611.4 |
1,637.3 |
1,682.1 |
|
|
전분기대비 증감액 |
16.8 |
15.8 |
27.8 |
11.1 |
25.8 |
44.9 |
(증감률) |
(1.1) |
(1.0) |
(1.8) |
(0.7) |
(1.6) |
(2.7) |
|
|
전년동기대비 증감액 |
64.5 |
58.7 |
63.6 |
71.5 |
80.5 |
109.6 |
(증감률) |
(4.3) |
(3.9) |
(4.1) |
(4.6) |
(5.2) |
(7.0) |
|
가계대출 잔액 |
1,468.0 |
1,481.4 |
1,504.6 |
1,521.8 |
1,546.0 |
1,585.5 |
|
|
전분기대비 증감액 |
16.3 |
13.4 |
23.1 |
17.3 |
24.2 |
39.5 |
(증감률) |
(1.1) |
(0.9) |
(1.6) |
(1.1) |
(1.6) |
(2.6) |
|
|
전년동기대비 증감액 |
58.9 |
54.3 |
57.9 |
70.1 |
78.0 |
104.1 |
(증감률) |
(4.2) |
(3.8) |
(4.0) |
(4.8) |
(5.3) |
(7.0) |
|
판매신용 잔액 |
88.7 |
91.1 |
95.7 |
89.6 |
91.2 |
96.6 |
|
|
전분기대비 증감액 |
0.5 |
2.4 |
4.6 |
-6.1 |
1.6 |
5.4 |
(증감률) |
(0.6) |
(2.7) |
(5.1) |
(-6.4) |
(1.8) |
(5.9) |
|
|
전년동기대비 증감액 |
5.6 |
4.4 |
5.6 |
1.4 |
2.5 |
5.5 |
(증감률) |
(6.7) |
(5.1) |
(6.3) |
(1.6) |
(2.8) |
(6.0) |
|
( 가계대출 증감액 : 2020.2/4분기+24.2조원 → 3/4분기+39.5조원 ) |
2020년 3/4분기말 가계신용(가계대출 및 판매신용) 잔액은 1,682.1조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44.9조원 증가하였다.
- 가계대출은 1,585.5조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39.5조원 증가, 판매신용은 96.6조원으로 5.4조원 증가하였다.
가계신용
일반 가정이 은행 등 금융기관뿐 아니라 정부, 판매회사 등 기타기관이 가계에 제공한 대출과 외상구매 관련 신용을 모두 포괄하는 것으로 크게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으로 구분된다.
1) 가계대출
- 가계일반자금대출
: 은행 보험사 등에서 빌린 일반대출금, 신용카드회사의 현금서비스 및 카드론이 포함된다.
- 가계주택자금대출
: 주택은행 등에서 집을 사기 위해 빌린 돈이다.
2) 판매신용
- 신용카드로 물품을 구입한 금액
- 자동차, 가전제품, 기타상품을 할부로 구입한 금액
※ 가계신용통계는 2002년 말 잔액부터 분기별로 제공되고 있다.
가계신용통계는 우리나라 가계부문이 부채 규모 및 변동 등을 파악하는 데 널리 활용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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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계 빚, 사상 처음으로 GDP 규모 넘어섰다
코로나19 이후 가계대출이 빠르게 늘면서 가계 부채 규모가 나라 경제 규모를 처음으로 넘어섰다. 가계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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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계 빚, 사상 처음으로 GDP 규모 넘어섰다
[이윤주 기자]
코로나19 이후 가계대출이 빠르게 늘면서 가계 부채 규모가 나라 경제 규모를 처음으로 넘어섰다. 가계와 기업의 부채를 합친 민간의 빚은 나라 경제 규모의 두 배를 훌쩍 넘겼다. 향후 소득 여건이 개선되지 않으면 가계의 채무상환 부담도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.
가계가 진 빚에 자영업자 같은 비영리법인이 가진 빚까지 포함한 가계신용은 명목 GDP를 뛰어넘게 됐다. 명목 GDP대비 가계신용 비중이 101.1%로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100%를 넘어섰다. 가계의 빚 규모가 나라경제 덩치만큼 커졌다는 의미다.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자금 수요에 저금리로 대출이 용이해지면서 ‘영끌’·‘빚투’ 등까지 쏠린 결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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